이번 수질검사는 강북지역 뚝도 보광 암사 광암 신월 영등포 등 8개 정수장의 원수와 정수, 수도꼭지 물, 탱크 물 등 총 32점을 채취,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환경수도연구소에 의뢰해 이뤄졌다.
대장균군을 비롯해 암모니아성 질소, 잔류염소량 등 56개 항목에 대한 검사결과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으며 수은 카드늄 등 중금속도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수질평가위는 수질전문가와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의 수돗물 수질관리정책 전반에 대한 감시와 자문역할을 맡고 있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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