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에 따르면 태풍 피해로 타격을 받고 있는 동해안 관광을 활성화하고 수해복구 때 뜨겁게 성원해준 국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해안 주요 관광지의 호텔, 콘도, 음식 숙박업소는 20일부터 11월20일까지 요금을 20∼30% 할인하기로 했다.
또 연말까지는 시군이 관리하는 관광지의 경우 50% 할인 또는 무료혜택을 주고 개인 소유 관광지는 20∼30% 내리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소와 할인 내용은 도와 시군의 관광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도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소의 전화번호, 할인기간 및 내용 등을 도와 시군의 관광홈페이지에 올리고 관광지별로도 할인 내용을 안내하기로 했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