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 운영사인 ㈜마이비는 부산시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요금 지불 기능과 함께 국제전화카드 기능이 내장된 부산투어패스를 발급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발급되는 이 카드는 3만원(국제전화 이용가능 요금 2만원+ 교통 요금 지불가능 요금 1만원)이 충전돼 있으며 영화관과 음식점 외식업체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어린이대공원과 태종대공원 금강공원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등 관광명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조만간 관광객용 시티투어버스에서도 요금지불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