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0-14 22:302002년 10월 14일 2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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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2000년 8월 휴먼이노텍 사장 심모씨에게 “말레이시아에서 추진 중인 부지공사를 따내면 수의계약으로 하도급을 주겠다”며 1억5000만원을 받는 등 업체 4곳에서 5억2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