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梅·蘭·菊·竹 자매 막내 하사로 임관

  • 입력 2002년 10월 18일 19시 10분


▽…국내 최초의 일란성 네 쌍둥이로 화제가 됐던 매(梅)·란(蘭)·국(菊)·죽(竹) 자매 중 막내 최일죽(崔一竹)씨가 18일 서울 여군학교 수료식에서 하사로 임관해 눈길…▽… 최씨 자매는 77년 5월 12일 강원도 정선군 북면 구절리에서 우체국 임시 집배원이던 아버지 최병규(60)씨와 손순자(54)씨 사이에서 태어나 모두 대학을 졸업한 뒤 첫째 일매씨는 유치원 교사, 둘째 일란씨는 회사원, 셋째 일국씨는 대전지방노동청의 공무원으로 재직중….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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