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의선 철도 복원 및 남북 연결도로 공사에 따른 지뢰 제거작업을 위해 도라산전망대 관람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8월말까지 중단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공사 중단 기간에 민통선 북방지역 안보관광코스를 도라산전망대를 제외한 임진각∼제3땅굴∼통일촌∼도라산역∼임진각, 도라산역∼제3땅굴∼통일촌∼도라산역 등으로 일부 조정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에 성인 입장료는 8700원에서 7200원으로, 어린이는 7200원에서 6200원으로 각각 내린다.
파주〓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