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좌천 가구거리축제 부활

  • 입력 2002년 10월 21일 21시 34분


지난 7년간 경기침체를 이유로 중단된 부산 동구 좌천동 가구거리축제가 부활된다.

동구청은 21일부터 일주일간 좌천동 가구거리의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좌천가구상가협의회 주최로 ‘좌천 가구거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기간에는 좌천동 전 가구업소에서 모든 제품을 30∼40%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공예품 소품가구 전시, 가구 무상수리 서비스, 경품권 증정, 상품 판매장 및 토속음식점 운영 등의 이벤트가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좌천 가구거리 대축제는 92년부터 해마다 열려오다 96년 중단됐다.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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