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에서 시청∼태평역∼모란∼제2종합운동장∼분당선 이매역(건설중)∼새마을연수원 입구∼장안타운∼율동공원을 연결하는 1노선과 새마을연수원 입구에서 중앙공원∼정자동∼미금역까지 이어지는 2노선을 검토하고 있다.
우선 건설될 예정인 2개 노선에는 사업비 8900억원이 투입되며 총연장 17.8㎞에 17개 정거장이 설치된다.
또 제2종합운동장∼도촌동 개발예정지역, 이매역∼판교 등 2개 예비노선을 추가로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05년경 착공,2008∼2010년에 완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전철이 들어서면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환승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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