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야인시대 주먹들, 청소년단체 후원 바자회

  • 입력 2002년 10월 24일 18시 16분


‘구마적과 신마적, 쌍칼이 이번 주말에 경기 부천에서 한판 붙는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방송 드라마 ‘야인시대’ 출연진이 26일과 27일 부천시 중동 LG백화점 옆 디아뜨갤러리-메트로 팰리스 모델하우스 앞 광장에 모습을 나타낸다. 이곳에서 부천 YMCA 녹색가게가 주최하는 ‘청소년단체 돕기 후원기금 마련 자선바자’(오전 11시∼오후 5시)를 돕기 위해서다.

야인시대에서 구마적역을 맡은 이원종(사진), 신마적역을 맡은 최철호, 쌍칼역을 맡은 박준규씨 등 3명은 오후 2∼4시 드라마에서 입은 복장으로 참석해 팬들과 기념촬영, 사인회 등의 행사를 갖는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전액 청소년 단체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이번 바자에서는 가전제품이나 의류, 도서 등 생필품을 교환하거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032-326-0055부천〓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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