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도심 차운행 자제＂ 시청앞 시민의 행사

서울시민의 날(28일)을 맞아 ‘서울 사랑 대축제’가 열리는 27일 서울 도심 일대의 교통이 통제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27일 오후 1∼6시 세종로(광화문 앞∼세종로 사거리) 왕복 전 차로 △오후 3∼6시 서울시청→세종로 사거리 편도 전차로 △오후 3∼9시 시청앞 광장 왕복 전 차로가 통제된다.

또 사직대제 어가 행렬이 지나가는 낮 12시반∼오후 1시50분 대한문∼태평로∼세종로∼광화문 앞∼사직공원 구간의 편도 전 차로도 통제된다. 서울시는 교통 통제로 인한 혼잡을 막기 위해 세종로와 태평로, 시청앞을 지나는 시내버스를 남대문로 의주로 사직로 율곡로 등으로 우회시켜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