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2년간 240만엔(약 25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장학생은 한국방송통신대 이정임(李貞任·29)씨 등 3명이 선발됐고 1년간 72만엔(약 750만원)을 받는 언어연수 장학생에는 강남대 양보성(梁補成·24)씨 등 4명이 선발됐다.
이 재단은 이와 함께 228명이 참가한 ‘일본어 커뮤니케이션 콘테스트’를 열어 이 중 23명에게 9박10일간의 일본 무료 여행 기회를 주기로 했다. 98년부터 한국의 일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이 재단은 내년에도 9월부터 서류접수를 받아 10월 중순경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