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IT포럼' 초대회장에 서근태씨

  • 입력 2002년 10월 29일 18시 53분


지역 IT(정보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울산 IT포럼’이 29일 창립됐다.

울산시는 IT 분야에 대한 산 학 연 관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 IT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IT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오전 10시 문수축구경기장 세미나실에서 ‘울산IT포럼’을 창립했다. 초대 회장은 울산발전연구원 서근태(徐根太) 원장이 맡았다.

울산IT포럼은 앞으로 지역 IT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날 IT포럼 창립총회에서 발표한 ‘울산IT산업진흥계획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역 IT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으로 △자금난을 타개하기 위한 투자펀드 설립 △기술인력 양성 및 수급을 위한 IT전문교육기관 설립 △산학연 연계강화 등을 제시했다.

울산〓정재락기자 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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