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완공된 이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300평 규모. 6개의 전시실(550평)에는 동물박제 300여점과 동식물 화석, 산림장비, 목재표본과 목공예품 등 산림과 관련된 2400여점의 자료가 전시된다.
특히 주 전시실인 1∼4전시실에는 식물과 곤충의 표본과 먹이사슬 디오라마, 산촌의 생활도구 및 생활재현 디오라마, 산림 부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목공예 품이 전시된다. 31일부터 11월4일까지 동물박제 150점, 분재 120점, 국화 500여점을 전시하는 특별전시회도 연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