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안전도 아태지역 3위

  • 입력 2002년 10월 30일 19시 00분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치안 안전도는 아태지역 3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홍콩의 정치경제위험자문공사(PERC)가 30일 아태지역 국가들의 안전도를 조사해 발표한 데 따르면 지난해 9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위기지수 2.37을 기록하며 3위로 뛰어올랐다. 1위는 위기지수 1.33을 기록한 베트남이, 2위는 1.57을 기록한 홍콩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대만 4위, 말레이시아 5위, 중국 6위, 일본 7위, 태국 8위, 필리핀 9위, 싱가포르 10위, 인도네시아 11위였다.홍콩연합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