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교육청은 1일 “수학과 과학에 소질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특기자전형과 일반전형을 병행, 4학급 92명을 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도내 중학교 출신과 영재학교가 없는 울산지역 중학교 출신, 도내에 거주하면서 다른 시도교육청의 중학교를 나온 학생으로 교육감(울산)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추천요건은 도내 중학교 출신의 경우 3학년말 수학, 과학의 학년 석차 백분율 5% 이내이고 국어, 영어는 학년 석차 백분율이 10% 이내여야 한다. 또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 평점이 모두 ‘수’를 받은 학생도 가능하다.
수학, 과학 경시대회나 정보올림피아드에서 도 대회 장려상 이상을 받았거나 각종 발명품대회와 자연 과학 탐구대회 등에 참가해 은상 이상을 받은 학생은 특기자 전형 대상자로 추천받을 수 있다. 특기자 전형은 정원의 10% 범위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원서교부와 접수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055-268-1123
창원〓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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