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북도에 따르면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오사카(大阪) 서남부에 있는 히로시마(廣島)현과 야마구치(山口)현 등 5개 현에서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인 ㈜후지와 공동으로 ‘경북농수산물 일본특판전’을 개최한다.
이 특판전은 이들 5개 현에 분포돼 있는 ㈜후지 계열사 점포 중 25개 점포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경북산 김치와 인삼제품 고춧가루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사과와 배 조미오징어 등 30여가지 품목이 선보인다. 이번 특판전의 수출목표는 미화 15만달러(약 1억8000만원)선이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