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두뇌한국 21사업단이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울산대 마리오네뜨는 ‘BOX’로 명명한 싸움 로봇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울산대가 12일 밝혔다.
17개 대학 5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마리오네뜨의 ‘BOX’는 정해진 구역내에서 상대 로봇을 밀어내거나 제압하는 싸움로봇 경진대회 부문 결승에서 목포대가 출품한 ‘천하무적’ 로봇을 물리쳤다.
지난해 창설된 자율로봇경진대회는 대학생이 개발한 다양한 기능의 로봇이 참가, 종목별로 대항전을 치르면서 로봇을 통해 공학적 창의력을 겨루는 대회다.
울산〓정재락기자 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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