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2021명(2만56건)이 1058억원을 체납해 이 중 131억2000여만원(704건)은 징수됐으나 나머지 927억원은 체납상태로 남아 있다. 여기에 3년 이상 고질 체납자 18만6000여명이 1228억원을 내지 않고 있다.
시는 부동산 자동차 급여 등 재산 압류 등을 통해 270억원(3304건)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110건(234억원)의 체납자를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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