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한 선거법 퀴즈대회의 첫 문제다. 응모자들이 선택한 답 가운데 ‘꽤 많은’ 것이 틀렸다는 게 선관위 관계자의 이야기.
경북선관위는 대통령 선거일까지 3차례 걸쳐 선거법에 관한 퀴즈대회를 연다. 첫 문제는 29일까지 접수하며 이어 12월 8일, 12월 19일까지 퀴즈를 마련한다.
정답을 고른 유권자 가운데 13명을 뽑아 1등(1명)에 10만원 상품권, 2등(1명) 8만원 상품권, 3등(1명) 5만원 상품권, 행운상(10명)은 기념품을 각각 선물한다. 경북선관위 장윤기(張潤基) 위원장은 “국민이 함께 하는 선거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퀴즈대회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퀴즈를 풀면서 대통령 선거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선관위 홈페이지 gb.eletion.go.kr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