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1-27 18:252002년 11월 27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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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본부장은 그동안 공무원 노조 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이, 황 조직국장은 10월7일 행정자치부장관실을 점거한 한 점이 인정했다.
이날 회의는 공무원 3명과 민간인 3명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6시간 동안 열렸다. 인사위원회가 열리는 동안 부산시청 8, 9층에는 200여명의 노조원이 ‘구속자 석방, 징계철회’ 등을 요구하며 징과 북을 동원해 연좌농성을 벌였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