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한마음 고교(천안시 동면 장송리)와 공동체비전 고교(서천군 서천읍 태월리) 등 2개 대안 고교가 설립 허가를 받아 내년 3월부터 신입생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한마음 고교는 정원이 학년당 1학급(학급당 20명)이며 평화 평등 생명을 모토로 인성교육 위주의 교육을 할 방침. 또 공동체비전 고교는 정원이 학년당 2학급(학급당 20명)이며 자연현장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할 계획이다. 대안학교는 제도권 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특별 교육기관이다.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