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일 이태원∼보문역 매표소 앞에서는 출근길 승객들에게 생강차 녹차 등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15∼24일 신당역 대합실에서는 매일 가족승객 40명에게 미니 선인장을 선물한다.
동짓날인 22일 점심 때는 보문역 대합실에서 동지팥죽을 나눠주고, 24일에는 전동차 안에서 어린이들에게 풍선으로 만든 꽃, 강아지, 모자 등을 전달한다. 이 밖에 23일 약수역 환승통로에서는 불우이웃 돕기 바자를 열고, 동묘앞 역에서는 14일부터 승객들이 무료로 구두를 닦을 수 있도록 자동 구두광택기를 설치한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