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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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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흑인 부당대우" 항공사에 손배소
업데이트
2009-09-17 03:06
2009년 9월 17일 03시 06분
입력
2002-12-12 19:31
2002년 12월 12일 1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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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하며 중국을 상대로 무역업을 하는 나이지리아인 리비누스는 “흑인이라는 이유로 항공기 탑승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3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12일 서울지법에 냈는데…▽…그는 소장에서 “중국에서 돌아올 때 피고 항공사가 아무런 근거 없이 1000달러 이상의 현금과 여권을 기장에게 예치할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는데 아시아나항공측은 “불법입국 예방차원에서 한 조치가 불편을 준 것 같다”고 해명….
길진균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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