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사회복지법인 복음재단(대표 김도양)은 17일 대구 북구 태전동 실버그린하우스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실버그린하우스는 대지 1870평, 건평 518평에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시비 등 17억여원이 투입돼 착공 1년만에 완공됐다.
실버그린하우스는 물리치료실과 목욕실 휴게실 등의 시설과 전문간호인을 갖추고 치매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90여명을 수용, 재활 치료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