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영재들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 34시간 동안 영재교육을 받고 앞으로 1년간 학교 수업과는 별도로 영재 수업을 받는다.
시 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만든 영재교육 교재 등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는 창의력, 중학생들에게는 예능, 고교생들에게는 과학 분야 등을 중점 교육할 방침이다.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학교는 △관교 미산 안산 청량 강화 등 5개 초등학교 △중학생 예능 교육을 맡은 인천예술고 △제물포고 계산고 등이다.
시 교육청은 2차 영재교육생 700여명을 내년 3월에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가운데 필기시험을 거쳐야 영재교육 대상이 될 수 있다.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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