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공연 2편…'난타'볼까, 장나라 만날까

  • 입력 2002년 12월 22일 18시 50분


뉴욕 브로드웨이 등 미국 순회 공연을 마친 뮤지컬 퍼포먼스 ‘난타’가 28, 29일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에 올려진다.

이에 앞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8시 인천전문대 실내체육관에서 장나라, 김정민, 비 등 인기 가수들이 합동 콘서트를 갖는다.

난타는 한국 전통의 사물놀이를 서양식 공연 양식에 접목한 대사없는 퍼포먼스로 서울에서 상설 공연되고 있는 작품. 주방장을 비롯한 3명의 요리사가 결혼 피로연을 준비하면서 주방 용기로 신나는 타악 리듬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 시간은 28일 오후 6시, 29일 오후 3시, 6시이며 관람료는 특별석 3만원, 일반석 2만원. 032-433-6070, 1.

장나라, 비, 김정민의 합동콘서트 명칭은 ‘그들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 최근 5집 앨범을 발매한 록 발라드 가수 김정민이 ‘정상에서’ 등 신곡을 열창한다. 또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은 장나라와 10대 소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비도 최신곡으로 ‘이브의 밤’을 달군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0502-304-2121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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