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가운데 수석 합격은 총점 424.5점에 평균 60.64점을 얻은 서울대 법학과 4학년 이미선(李美仙·23·여)씨가 차지했으며 최연소 합격은 서울대 법학과 3학년 안미령(安美伶·21·여)씨, 최고령 합격은 부산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박춘희(朴椿姬·48·여)씨가 차지했다. 이날 함께 발표한 군법무관 시험에서는 서울시립대를 졸업한 정의성(鄭義星·30)씨가 총점 382.5점에 평균 54.64점을 얻어 수석을 차지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