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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은 지금 : 세계축구조류
[휴지통]목사가 3000만원 살포 성탄절 해프닝
업데이트
2009-09-17 01:27
2009년 9월 17일 01시 27분
입력
2002-12-25 19:20
2002년 12월 25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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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경기 고양시 화정동 H빌딩 7층에 위치한 모 교회 최모 목사(49)가 낮 12시반부터 10분간 1만원권 지폐 3000장(3000만원)을 건물 밖으로 뿌렸는데…▽…최 목사는 이날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10여명을 초청해 다과회를 베푼 뒤 이들을 인도에 대기시켜 놓고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돈을 뿌렸는데 경찰은 “최 목사가 ‘불우이웃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이런 해프닝을 벌였으며 뿌려진 돈은 대부분 회수됐다”고 설명….
고양〓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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