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는 전국에서 출품한 88개 도로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현지 답사 등을 거쳐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도로로 뽑혔다.
이 도로는 제주시 봉개동∼북제주군 구좌읍 평대리까지 27.3㎞로 도로 주변이 울창한 삼나무 숲과 억새꽃으로 조성됐다.
비자림로 주변은 천연기념물인 비자림 지대와 만장굴, 문주란 자생지와 김녕해수욕장이 위치해 친환경 관광체험 도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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