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개인택시 면허대수 267대 내년 접수

  • 입력 2002년 12월 29일 22시 02분


부산시는 올해 개인택시 면허대수를 267대로 하는 면허계획을 30일 공고하고 내년 1월 16, 17일 연제구 거제2동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67대의 면허대수 가운데 1순위 250대, 2순위 6대, 3순위 10대, 4순위 1대 등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1순위는 12년 이상 택시 무사고 운전자로 면허신청 공고일 현재 부산에 소재하는 동일한 택시회사에서 7년 이상 근무중인 자가 해당된다. 2순위는 99년 이후 친절 시내버스 운전기사로 선정돼 부산시장 표창을 받고 2년이 경과한 자로 부산에 소재하는 버스회사에서 7년 이상 시내버스 무사고 운전을 한 자가 해당된다.

3순위는 국가유공자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광주민주화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으로 부산에 소재하는 택시회사에서 10년 이상 택시를 무사고로 운전한 자가 해당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와 운전경력증명서, 무사고 운전경력증명서, 주민등록초본, 건강진단서, 운전정밀검사판정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증명서 등이다. 문의 부산시 대중교통과 051-888-3414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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