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에 3개 정부기관이 새로 둥지를 튼다. 6일 대덕연구단지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산업기술연구회 소속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올해 말 입주를 목표로 현재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5만㎡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건축 면적 5000㎡)의 본원 신축 공사를 벌이고 있다. 이 연구원은 대덕연구단지의 18번째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또 국립문화재연구소도 유성구 문지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건축면적 6745㎡ )의 신청사를 짓고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입주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국립문화재연구소 인근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건축면적 3960㎡)의 매장문화재보관센터가 들어서 연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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