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체고 완주군으로

  • 입력 2003년 1월 6일 17시 57분


전북체육고 신축공사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전북도교육청이 6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일대 2만1천800여평의 부지에 225억원을 들여 건립되는 전북체고는 지상 3층의 교사동과 기숙사, 체육관(2동), 수영장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운동장은 국제규격의 천연잔디 축구장과 우레탄 트랙(400m) 을 갖추게 된다.

2004년 말까지 공사가 완료되면 체육고생들은 2005년 3월부터 전주 송천동 교사에서 이곳으로 옮겨 수업을 받게 된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