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한 2기의 풍력발전기와 부대시설이 최근 완공돼 16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건설된 750kW/h급 발전기 2기는 군산시 비응도에서 남쪽으로 2.5㎞ 거리에 위치하며 연간 1억2000만원의 수익을 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도는 2010년까지 7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만금지구에 40Mw에 달하는 풍력발전기 50기를 건설할 계획이며 이번에 준공된 1,2호기는 그 첫 단계이다.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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