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1-15 00:292003년 1월 15일 0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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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는 “노동탄압으로 50대 근로자를 분신자살로 몰아넣은 두산재벌 박 회장은 이 시대의 가장 부끄러운 한국 기업인”이라며 대한상의 회장직에서 즉각 퇴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는 “개별기업의 노사문제로 발생한 일에 대해 대한상의 회장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진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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