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을 마친 총장후보는 김일수(金日秀·법학과) 김학렬(金學烈·생명과학부) 김현구(金鉉球·역사교육학과) 김호진(金浩鎭·행정학과) 어윤대(魚允大·경영학과) 이기수(李基秀·법학과) 이만우(李萬雨·경제학과) 이준상(李駿商·의과대) 이춘식(李春植·동양사학과) 최영상(崔永翔·화학과) 교수로 타 대학 교수는 없었다(가나다순). 후보자들은 지난해 12월 새로 마련된 총장 선출안에 따라 21일 전체교수 투표를 통해 부적격자 심사를 받게 된다. 이어 교수 15명과 법인 및 직원 학생 대표 1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가 후보자들의 학교발전계획 등을 듣고 투표를 해 2, 3명으로 압축해서 법인 이사회에 추천하면 법인은 이중 1명을 총장으로 최종 선임한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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