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포우체국은 이를 위해 우체국 건물 4층 대회의실(면적 260여㎡)을 150석 규모의 영화관으로 바꾸고 150인치 크기의 스크린과 입체 음향시설 등을 설치했다.25일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처음으로 상영한다.
합포우체국은 또 이 영화관을 세미나와 간담회 전시회 장소, 예식장 등으로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합포우체국 관계자는 “각급 학교로 부터 단체관람 문의도 들어와 앞으로 상영 횟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합포우체국 055-243-0131
마산=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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