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남동 주안 부평 등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532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무 및 상여금 지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56.4%가 휴무일수를 3일로 정했다.
4일 쉬는 업체는 32.9%, 5일 휴무 업체는 10.3%, 2일 또는 6일 쉬는 업체는 각각 0.2%였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80.6%로 지난해에 비해 2.7%포인트 증가했다. 지급액은 기본급 기준으로 100∼199%가 35.7%로 가장 많았고 50∼99%가 27.1%, 50% 미만이 17.9% 등으로 나타났다.
19.4%는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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