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참조
주로 하나로마트나 직거래장터에서 과일류 축산물 채소류 선물세트 등을 할인 판매한다.
농협은 또 국내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과일을 골라 배달하는 ‘과일 택배서비스’를 27일까지 실시한다. 가격은 사과 10㎏ 3만2000∼4만5000원, 배 15㎏ 3만8000∼8만3000원, 단감 10㎏ 2만5000∼3만5000원 등이다.
농협은 3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shopping.nonghyup.com)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추첨해 해외여행권, 디지털카메라, 홍삼세트, 상품권 등을 선물로 준다.
인천 연수구는 28, 29일 오전 9시∼오후 5시 600평 규모의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충북 영동군, 강원 평창군과 삼척시, 경북 의성군 등 전국 16개 지역의 특산품이 판매된다. 주요 품목은 강원 대관령 한우와 황태, 충북 영동군의 곶감과 표고버섯, 전남 여수시의 돌산 갓김치, 충남 홍성군의 젓갈류 등 40여종.
이 곳에서는 생산자단체와 직거래한 상품을 시중가보다 20∼30% 가량 싸게 구입할 수 있다.
경기 부천시는 27∼30일 시청 민원실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충북 옥천, 경북 봉화, 부천시 영농조합법인 등이 과일과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판매한다. 옥천군은 쌀 곶감 청국장 등 18개를, 봉화군은 사과와 오가피 등을 판매한다. 국산 농축산물 시식행사도 열린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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