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94대, 내년 401대의 엘리베이터를 새로 설치해 현재 19대인 엘리베이터를 모두 514대로 늘리겠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1∼8호선 지하철역에는 역마다 엘리베이터가 2대씩 운행된다.
시는 또 일반 승객의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2006년까지 계단 길이가 긴 지하철역에 164대의 에스컬레이터를 추가로 설치해 모두 199대의 에스컬레이터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 내년부터 2005년까지 44대의 휠체어리프트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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