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은 최근 세계 인권 및 민주활동과 관련된 역사적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 ‘사이버 민주 인권 국제관’ 시연회를 가졌다.
이 사이트(www.민주인권.com 혹은 www.CyberHumanRights.com) 국제관은 5개 대륙 15개국 3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흑인운동, 인디언운동, 유고슬라비아 분쟁 등이 주축을 이룬 세계 인권운동사와 대륙 국가별 인권현황, 인권운동에 기여한 주요 인물과 단체 등을 담고 있다.
북구청은 2001년부터 4억5000만원을 들여 동아시아 인권평화회의 상임대표인 윤영규씨를 비롯 관련 교수와 전산전문가 등 15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이트 구축을 추진해 왔다.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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