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1-27 18:182003년 1월 27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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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숨진 조천훈씨 유가족 등 피해자들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치 않고 있고 홍 피고인이 검찰측에서 제출한 모든 증거에 대해 동의한 만큼 보석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물고문 의혹’에 연루된 2명의 수사관에 대해서는 그 죄가 중한만큼 보석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길진균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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