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학생 직원 등 29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는 28일 교내 인촌기념관에서 총장후보 7명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두 교수를 최종 후보로 뽑았다.
당초 총장 후보자는 10명이었으나 앞서 열린 교수협의회의 자격적부 심사 과정에서 3명이 탈락해 이날 7명을 대상으로 총추위의 투표가 이뤄졌다.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사장 김병관·金炳琯)은 다음달 11일 법인이사회를 열고 2명의 최종 후보 중 한 명을 제15대 총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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