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목포 삼학도에 2005년 ‘가요 기념관’

  • 입력 2003년 2월 2일 19시 01분


▽…전남 목포시는 20억원을 들여 삼학도에 2005년 완공을 목표로 ‘대중가요 기념관’을 만들겠다고 발표…▽…1일 목포시에 따르면 6월 신청사로 이전할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민원실(삼학도 소재) 378㎡를 개·보수해 국내 최초의 대중가요 기념관으로 만들기로 했으며 이 기념관에 ‘목포의 눈물’을 부른 이난영과 남진, 이수미, 조미미씨 등 목포 출신 가수를 비롯해 한국 대중가요사에 발자취를 남긴 가수들의 유품과 기념물, 의상 등을 기증받거나 매입해 전시할 계획….

목포=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