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수신 시설사업은 KCTV제주방송이 맡아 위성수신안테나 위성수신기 변조기 케이블망 등을 이들 섬에 설치한다.
이들 유인도서의 2186가구 5500여명은 그동안 난시청 등으로 제주지역 뉴스를 시청하지 못하거나 교육방송 전문교양프로그램 등 다채널 방송을 보지 못하는 등 방송문화혜택에서 소외됐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섬지역 주민들은 공중파 방송의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유선을 통해 22개 채널의 방송을 선택할 수 있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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