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은 5일 “국세행정의 수요자인 납세자가 원하는 개선 요구사항을 파악, 이를 시책에 반영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전자설문조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5일까지 계속된다.
설문조사는 광주청 인터넷 사이트(g.nts.go.kr)를 통해 무작위선별방식 또는 국세청 ‘홈택스’(HTS) 서비스에 가입된 납세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응답자가 실명 또는 무기명을 선택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도소매업 제조업 건설업 등 사업의 형태, 취급품목, 판매지역 등 기초조사와 세정지원과 납세서비스, 세무조사 등 국세청 업무 가운데 개선해야 할 점 등이다.
광주청은 우수개선안을 제안한 응답자에게 표창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문의 광주청 조사1과 062-370-5432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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