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8월 발족한 38세금기동팀은 그동안 임시조직으로 운영되면서도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징수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2년까지 1902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했으며 시세징수율을 94.9%에서 96.6%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한편 시는 3월부터 민간채권추심전문가 7명을 계약직으로 채용해 기동팀에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체납세금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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