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서 열린 제545차 정신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협의회의 수요시위에 일본 국회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참가한 오카자키 도미코 의원(59·여)이 태평양전쟁 성적피해자 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오카자키 의원은 일본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2001년 민주, 공산, 사민 등 야3당 의원 85명과 함께 ‘전시(戰時) 성적 강제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촉진법안’을 일본 참의원에 제출했다.
권주훈기자 k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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