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평 규모로 체력단련실과 체력진단실을 갖춘 건강증진센터에는 런닝머신 등 운동기구 16가지와 함께 운동처방사 2명이 체력진단을 해준다.
운동처방사는 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비만도 혈압 등을 종합 진단해 주민들에게 적합한 운동과 건강증진 요령을 알려준다.
센터는 35세 이상 시민이 이용할 수 있으며 4월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이후 유료로 바뀐다. 체력진단실은 하루 15명 정도 이용할 수 있다.
구현진(具賢鎭) 보건소장은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해 운동처방사를 배치했다”며 “체력진단을 하려면 전날 음주나 무리한 운동은 삼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경산=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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