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삼산동 택지개발 1지구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부지 2만여㎡에 가칭 ‘풍물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택지개발지구 시공사인 대한주택공사가 이 부지를 기부하게 됨에 따라 현재 박물관 건립을 협의하고 있다. 구는 또 이전을 추진 중인 청천동 군부대 부지에 ‘자동차박물관’을 지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예부터 부평은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풍물이 발달했다”며 “구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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