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도의 우편번호 부여는 독도 유인(有人)화 운동본부가 지난해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보내려다가 독도에 우편번호가 없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북체신청에 청원한 뒤 1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한편 독도 주소는 과거에는 ‘경북 울릉군 남면 도동리 산42∼76’이었으나, 2000년 3월20일 경북 울릉군의회가 ‘독도리(里) 신설과 관련한 조례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1∼37’로 바뀐 바 있다.
공종식기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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